제주국제컨벤션센터(이하 ICC JEJU, 대표이사 이선화)는 7일(화) 오전 11시 ICC JEJU 301호에서 양 기관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주에너지공사(사장 김호민)와 ‘제주의 RE100 확산과 에너지 대전환 정책 실현을 위한 교류 협력 업무협약’을 체결했다고 밝혔다.
이번 협약은 지난 4월 30일 도내 공공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후 기관 간 협력 가능 분야에 대해 세부 협약을 추진하는 첫 사례로서, 신재생에너지 보급·확대와 에너지 자립형 컨벤션센터 구축을 위한 교류 및 협력을 목적으로 추진됐다.
주요 협력 분야는 △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연계한 신재생에너지 시설 구축 및 리파워링 사업 협력을 통한 RE100 확산 △에너지 대전환 정책 실현을 위한 신규사업 및 국책과제 공동 추진 등이다.
이선화 대표이사는 “제주에너지공사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도정의 미래 비전 목표인 2035 탄소중립(Net-Zero)을 실현하기 위한 추진 동력을 얻었다.”라며, “앞으로도 양 기관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여, ‘2035 아시아 최초 탄소중립 도시, 제주’ 조성 및 에너지 대전환 정책 홍보에 앞장설 것”이라고 밝혔다.